| ▲ 울산 남구청 |
[뉴스서치]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은 9일 구청장실에서 지난 1월 임기만료 및 사임한 임원을 대신하여 새로 선임된 이사 5명, 감사 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재)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 임원은 총 20명으로, 이사장 1명(남구청장), 이사 17명, 감사 2명으로 구성하여 재단 업무에 관한 주요 사항 및 장학생 선발 등 장학사업에 대한 사항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장학재단 신임 임원은 지난해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지난 1월 13일 제1차 이사회 심의를 통해 최종 6명이 임원으로 선발됐다.
장학재단은 이번 신규 임원 선임 시 회계사 출신의 감사 1명 및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이사 5명을 선임함으로써 장학재단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올 해 새로 추진하는 저소득 대학생 자녀 생활비 장학금 지원 등 2023년 장학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신임 이사 5명은 3월말 2023년 성적ㆍ특기 장학생을 선발하는 제2차 이사회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하반기 소상공인ㆍ저소득 대학생 자녀 장학생 선발 등 장학재단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장학재단은 올 해 신임 임원들과 함께 성적 우수·특기 장학금 외에도 생활비 장학금 지원을 확대 하는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여 남구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신규 사업 발굴 및 장학사업 다변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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