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육청 |
[뉴스서치]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은 학교 현장의 효과적인 SW·AI교육을 위해 실습 중심의 코딩교육 플랫폼 ‘부산에듀원2.0’을 구축, 3월 초 부산시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정식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에듀원2.0’은 출결 관리, 성취도 관리, 수업 관리 등을 할 수 있는 학습관리시스템과 코딩실습 활동 및 콘텐츠 활용 학습 코스가 긴밀히 연계되어, 학습 과정과 결과를 누적 관리하는 통합형 코딩교육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다양한 종류의 코딩 학습 콘텐츠와 프로그램 실습 문제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핵심 기능인 실시간 튜터링, 학습 결과 AI 분석, 코딩 활동 자동 채점,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코딩실습을 통해 코딩기초역량을 제고함은 물론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수월성 교육을 지원한다.
2월 21일,22일 양일간 부산에듀원2.0의 성공적인 시작과 조속한 현장 정착을 위해, 부산 전체 6학년 초등교사와 중·고·특수학교 정보 교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플랫폼 기능과 코딩 교수학습 사례, 활용 콘텐츠 관련 연수도 운영한다.
최재용 미래교육원장은 “‘부산에듀원2.0’은 초등단계부터 디지털 교육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교육 안에서 출발선을 같이하는 부산형 코딩교육 플랫폼”이라며, “이 플랫폼은 교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코딩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SW·AI역량을 제고하여, 미래사회를 선도할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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