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3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이한결 기자 / 2023-02-07 10:30:19
▲ 울산 남구청

[뉴스서치] 울산 남구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지원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총 사업비는 400만 원이며, 1개 사업에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대상 사업 분야는 ▴여성권익증진 사업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으로 2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양성평등 및 여성관련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울산 남구 소재 비영리법인 및 단체로, 세부사항은 남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남구청 여성가족과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계획의 적합성, 기대성과, 사업 수행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남구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2022년도 양성평등기금 공모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경력단절여성의 육아지도사 과정을 통해 영유아 성장 발달과정과 올바른 육아방법을 교육하여 건강한 양육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며, “올해도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하고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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