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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거래위원회 |
[뉴스서치]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3개월간(2026년 5월~2026년 7월) 발생한 대규모기업집단(자산 5조 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공개했다.
102개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는 2026년 5월 1일 3,538개 사에서 2026년 8월 3일 3,534개 사로 4개 사가 감소했다. (해당 기간에 소속회사 변동이 있었던 대규모기업집단은 49개)
회사설립(신규 50개 사, 분할 2개 사), 지분취득(9개 사) 등으로 35개 집단에서 75개 사가 계열 편입됐고, 흡수합병(6개 사), 지분매각(8개 사), 청산종결(16개 사) 등으로 28개 집단에서 79개 사가 계열 제외됐다.
신규 편입된 회사가 많은 집단은 '효성'(11개 사), '지에스'(9개 사), '대명화학'(7개 사) 순이며, 계열 제외된 회사가 많은 집단은 'DB'(13개 사), '효성'(8개 사), '에스케이'(7개 사) 순이다.
이번 소속회사 변동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특징이 나타났다.
첫째, 기업집단별 비주력 사업 정리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등 선택과 집중을 위한 계열 제외 움직임이 있었다.
'에스케이'는 부동산 개발 관련 에스케이디앤디㈜ 등 5개 사를, '씨제이'는 동물용 사료 제조사인 씨제이피드앤케어㈜ 등 2개 사를, '원익'은 영화 등 제작사인 ㈜플래디 등 3개 사를 각각 계열 제외했다.
둘째, AI, 반도체, 실리콘 음극재 등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 진출을 위한 지분취득, 회사설립 등 계열 편입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AI 데이터센터 사업 추진을 위해서 '삼성'은 민관 합작 법인 한국에이아이컴퓨팅센터㈜와 냉각·공조 솔루션 기업 플랙트그룹코리아㈜를, '지에스'는 ㈜지에스에이아이이프라 등 4개 사를, '오씨아이'는 에스지씨데이터파워㈜와 에스지씨에이아이인프라㈜를 각각 계열 편입했다.
'한솔'은 반도체 검사 부품 제조 기업인 윌테크놀러지㈜를, '효성'은 실리콘 음극재 제조 기업인 에이치에스효성에너지솔루션코리아㈜를 계열 편입했다.
셋째, 동일인의 친족 또는 소속회사 임원 지배 회사에 대한 계열 제외가 이루어졌다.
올해 신규 지정된 '라인'은 친족 지배회사인 ㈜신도 등 4개 사를, '웅진'은 친족 및 임원 지배회사인 건진건설㈜ 등 4개 사를, '희성'은 임원 지배회사인 ㈜희성지주 등 3개 사를, 'QCP그룹'은 임원 지배회사인 ㈜펜인베스트먼트를 각각 독립경영, 임원사임, 청산종결 등 방법으로 계열 제외했다.
기존 집단인 '중흥건설'은 ㈜케이아이컨설팅을, '효성'은 제일실업㈜ 등 6개 사를, '반도홀딩스'는 ㈜더블유앤파트너스 등 3개 사에 대해 친족독립경영 등을 인정받아 계열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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