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양구 작전2동 보장협의체, 우리 동네 희망 집수리 지원 사업 추진 |
[뉴스서치] 인천시 계양구 작전2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희망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홀로 자녀 두 명을 키우는 한부모 부자가정으로, 최근 부가 구치소에 수감되어 미성년자 두 자녀만 집에 남겨진 상태였다.
부는 거동이 어려워 그동안 집안일에 신경을 쓸 수 없었고 바닥에 물이 새어 박스를 깔고 생활할 정도로 집안 환경이 열악했다. 또한 악취가 발생해 이웃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작전2동 보장협의체 위원 4명과 공무원 1명이 참여해 대상자 가구의 집 안 청소를 실시했다. 총 12포대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보장협의체의 후원금으로 물이 새는 바닥을 보수했다.
또한 이불을 새것으로 교체해 주고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한부모 자녀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원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합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손길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해동 작전2동장은 “관내 어려운 가정을 보살피는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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