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가위 ‘사랑의 쌀·성품’ 전달식 모습 |
[뉴스서치] 창녕군은 창녕군새마을회가 지난 22일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사랑의 쌀·성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새마을회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추석 명절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과 성품을 마련했다. 지난 1일부터 관내 14개 읍·면 새마을운동단체가 쌀 1,700kg(500만 원 상당)과 라면 160박스(500만 원 상당)를 마련해 이번에 전달식을 했다.
손성호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과 성품을 준비했다”라며, “사랑의 쌀과 성품을 받는 분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을 해마다 잊지 않고 챙기는 창녕군새마을회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서 더욱 따뜻한 창녕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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