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청 |
[뉴스서치]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장은 19일 진천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장을 찾아 지역 멜론 재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서 원장은 “농업은 그 대상이 농업인에서 국민으로, 농촌에서 도시로 그 범주가 확대되고 있다”라며 “그동안 쇠퇴 산업으로 여겨졌던 농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인식되면서 제2의 농업혁명을 통해 신(新)농업시대가 펼쳐 질 것’이라고 말하며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을 응원했다.
또한 ”지난해 진천의 멜론이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농촌의 생산과 도시의 소비가 협업으로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ICT 도입을 확대해 보다 정밀한 스마트농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원장 이어 2022년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을 수상한 부자농원(대표자 이호명)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연중 딸기 육묘 및 수확방법을 개발 특허 출원한 시설을 둘러보며 딸기 신품종인 킹스베리, 비타베리 품종의 고온기 화아분화 처리 육묘기술에 대해 농가주와 의견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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