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행정안전부 |
[뉴스서치]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5월 7일 '2026년 AI 챔피언 고급과정' 입교식을 개최하고, 중앙·지방정부, 공공기관 AI의 미래를 이끌 ‘AI 거점리더’ 육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공무원이 자기 기관의 행정 현안을 AI 기술로 직접 설계하고 풀어내는 실전형 리더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과정은 225명이 지원해 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직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당초 40명이던 선발 규모를 48명으로 8명 증원했다.
그간 행정안전부가 양성한 75명의 AI 챔피언 전문인재들은 행정 현장 곳곳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매번 수기로 계산하던 출장 여비 정산을 인공지능(AI)으로 자동화해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신규 직원이 수천 페이지의 지침과 매뉴얼을 뒤지며 며칠씩 헤매야 했던 업무 파악도 ‘AI 매뉴얼 챗봇’ 검색으로 단 10분 만에 끝낼 수 있게 됐다. 이는 외부 용역에 의존했다면 수천만 원의 예산과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됐을 과업을,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공무원이 직접 해결한 성과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이 올해 입교생 48명으로 이어진다.
올해 선발된 48명의 입교생 역시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소속 기관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과제 기획안을 가지고 참여했다.
주요 과제는 ‘인공지능(AI) 안전 비서’, ‘교통위반 영상 자동 판독’, ‘기상 관측 데이터 자동 분석’, ‘인공지능(AI) 활용 행정업무 자동화’ 등 국민 생활 및 업무와 밀접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포함됐다. 특히 17만 건 법령을 인공지능으로 통합 검색하는 도구를 직접 개발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 혁신사례로 보고된 광진구 주무관도, AI 챔피언 블루(중급) 등급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해 이번 '블랙(고급)' 등급에 도전한다.
교육생들은 총 20일 동안 프로젝트형 교육을 수행하고 전문가 심층 인터뷰를 거쳐, 행정안전부 AI 챔피언 최고 등급인 '블랙' 등급을 부여받게 된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바이브 코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등 최신 기술을 익힌다. 교육생들은 소속 기관의 시범 서비스 모델을 직접 설계한다. 행정안전부는 이 중 실행 가능성이 높은 5개 내외의 우수 과제를 별도로 선정해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고도화하여 기관 도입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황규철 인공지능정부실장은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전환은 결국 현장 공무원의 역량에 달려 있다"며, "새로운 AI 챔피언 도전자들이 기관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이끌어가는 거점리더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