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혹서기 대비 임도사업장 특별안전보건점검 완료

이정화 기자 / 2026-07-03 11:35:30
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총력... 그늘막 설치 등 ‘5대 기본수칙’ 이행실태 확인
▲ 임도사업장 특별안전보건점검

[뉴스서치] 북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산림사업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관내 임도사업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특별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와 폭염이 시작되기 전 산림토목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근로자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작업장 체감온도 측정 ▲안전보건 관련 서류 비치 및 관리상태 ▲물·냉방장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 ▲작업 전 위험요인 확인 및 근로자 공유 여부 등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별 그늘막 및 휴게시설 확보 여부, 식수 비치 상태, 폭염특보 발령 시 작업시간 조정 여부, 응급상황 발생 시 비상 연락체계 등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이번 특별점검 이후에도 혹서기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관내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지속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무리한 작업을 지양하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장은 지형 여건상 작업환경이 열악하고, 폭염 시 근로자 건강장해 위험이 매우 높다”며 “현장에서 안전보건 기본 수칙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감독하여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산림사업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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