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추석 맞아 궁·능 무료개방 및 민속놀이터 개최

김위택 기자 / 2026-09-18 12:15:27
추석 연휴기간(9.24.~9.27.) 동안 4대궁, 종묘, 조선왕릉 무료 개방
▲ 국가유산청

[뉴스서치] 국가유산청은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궁궐과 왕릉을 무료 개방하고, 무형유산과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조규형)는 우리나라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4일간 4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개방(창덕궁 후원 제외)​한다. 특히,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무료개방 이외에도,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10시, 14시)과 '수문장 파수의식(11시, 13시)'을 포함하여 '수문장 순라의식'(15시)을 사전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직접 고궁을 찾기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온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인 '모두의 풍속도 2026'도 마련되었다.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모두의 풍속도 누리집에서 나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들어 보며 전통 문화의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길태현)은 오는 9월 19일(토) 오후 1시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에서 국민과 함께 즐기는 '2026 추석맞이 민속놀이터'를 개최한다.

추석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성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32개 팀 규모의 윷놀이 대회가 펼쳐진다. 윷놀이 대회는 승자 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1등부터 4등까지 상위 수상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떡메치기 및 농악 체험 등 무형유산 관련 프로그램과 미니갓 만들기, 단청 열쇠고리(키링) 등 전통 장난감 만들기, 고누, 쌍륙,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및 즐길 거리가 운영된다.

행사는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윷놀이 대항전은 사전 접수(네이버폼)와 당일 현장 접수(취소 건 및 잔여 인원 대상)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민속놀이 및 체험 행사는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궁·능 무료개방과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또는 궁능 활용 프로그램 전화상담실로 문의하면 되며, 무형유산 민속놀이터 행사는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대표 문화유산인 고궁과 왕릉에 부담 없이 방문하여 즐겁고 풍족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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