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의 대회… ‘SBS골프 제30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관전 포인트

김평진 기자 / 2026-06-29 12:20:29
▲ SBS골프 제30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뉴스서치]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의 대회 ‘SBS골프 제30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사흘간 충남 태안의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펼쳐진다.

- SBS Golf2 통해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도 시청 가능

‘SBS골프 제30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는 SBS골프가 주최하며,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 단 2명에게만 허락됐던 타이틀 방어… ‘디펜딩 챔피언’ 김영우, 타이틀 방어 성공할까?

지난해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영우(51)의 타이틀 방어 여부가 본 대회 최대 관전 포인트다.

김영우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면 4년만에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가 된다. 가장 최근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김종덕(65)으로 2021년과 2022년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2연패에 성공한 선수는 1998~1999년 대회, 2001~2004년 대회서 우승한 최윤수(76)와 김종덕까지 단 2명뿐이다. 김영우가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면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3번째 선수이자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게 된다.

김영우는 “지난해 ‘루키’로 출전한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감사하고 사실 얼떨떨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출전에 부담감도 있지만 최대한 내려놓고 작년과 비슷한 마음가짐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세컨드샷과 그린 주변에서의 정확도 위주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영우는 2026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포인트 순위 43위, 상금 순위 46위에 자리하고 있다.

- 포인트, 상금 순위 1위 이남용, 시즌 2승 도전

2026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 ‘솔라고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포인트 순위, 상금 순위 1위에 등극한 이남용(55)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남용이 본 대회서 우승을 차지하면 2026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첫 다승자에 등극하게 된다. 올시즌 4개 대회가 치러진 가운데 아직까지 시즌 2승을 기록한 선수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남용은 올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개막전 우승 포함 전대회서 톱10에 진입했다.

- 직전 대회 우승자 남영우,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직전 대회인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2’에서 KPGA 챔피언스투어 첫 승을 거둔 남영우(53.씨엠테크)가 ‘SBS골프 제30회 시니어 선수권대회’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남영우는 올시즌 3개 대회에 출전해 포인트 순위와 상금 순위 4위에 위치하고 있다.

가장 최근 2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25년 ‘제4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과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3’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한 신광철(55)이다.

이외에도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 우승자 김현석(53)과 ‘제5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 우승자이자 2024년 본 대회 챔피언 모중경(55)도 시즌 2승에 도전한다.

-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신광철, 나병관, 박도규, 황인춘 등

지난해 통합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 신광철을 포함해 KPGA 챔피언스투어 2승 나병관(56), KPGA 투어 5승과 KPGA 챔피언스투어 2승의 박도규(55) 등도 2026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KPGA 챔피언스투어에 입성해 ‘매일 셀렉스배 제30회 한국시니어오픈’에서 시니어무대 첫 승을 올린 황인춘(52.3H)도 본대회서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부터 KPGA 투어와 KPGA 챔피언스투어를 병행하여 뛰고 있는 황인춘은 올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2개 대회에 출전해 ‘솔라고 시니어 오픈’ 공동 12위, ‘제5회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 공동 8위를 기록했다.

-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5회 우승의 김종덕, 최다 우승 타이기록 수립할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5번의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김종덕은 본 대회에서 역대 최다 우승 타이기록 수립에 도전한다.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의 최다 우승기록은 6회다. 최윤수가 1998~1999년, 2001~2004년까지 6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종덕은 2013년과 2016년, 2019년, 2021~2022년 대회까지 5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김종덕이 본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역대 최다 우승 타이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김종덕의 뒤를 이어 최상호가 2008년, 2010년, 2012년 대회까지 3회 우승했고 신용진이 2015년과 2017년 대회까지 2회 우승에 성공했다.

김종덕은 지난 6월 18일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2’ 그랜드시니어 부문에 출전해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 같은 장소 라고코스에서는 ‘SBS골프 제27회 KPGA 그랜드시니어 선수권대회’ 개최

같은 장소의 라고코스(파72. 6,375야드)에서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만 60세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그랜드 시니어부문 대회인 ‘SBS골프 제27회 KPGA 그랜드시니어 선수권대회’도 진행된다. 총 상금은 7천만 원이다.

‘디펜딩 챔피언’ 이부영(62)을 비롯해 통산 59승(KPGA 투어 11승, KPGA 챔피언스투어 26승, KPGA 챔피언스투어 그랜드시니어부문 19승, 해외 시니어투어 3승)의 최윤수, KPGA 투어 유일의 노보기(Bogey-free) 우승을 작성했던 조철상(68), 통산 28승(KPGA 투어 15승, KPGA 챔피언스투어 13승)의 ‘독사’ 최광수(66), 통산 11승(KPGA 투어 8승, KPGA 챔피언스투어 그랜드시니어 부문 3승)의 이강선(74), 그랜드시니어 부문 3승의 김정국(66) 등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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