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통위, 우수 다큐멘터리 보고 감독과의 대화도

김위택 기자 / 2026-08-26 12:25:06
‘2026 한국 다큐멘터리 축제’ 개막…나흘간 투자설명회 및 상영회 등 개최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뉴스서치] 정부 지원을 통해 제작된 우수 다큐멘터리 작품을 국민이 직접 관람하고 창작자와 소통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다큐멘터리 행사가 열린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26일부터 나흘간 서울영화센터에서 ‘2026 한국 다큐멘터리(K-DOCS)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EBS국제다큐영화제(EIDF)’와 연계해 개최되며, 개막식 및 시상식, 국내 투자설명회, 다큐상영회 등으로 진행된다.

국내 다큐멘터리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국내 다큐멘터리 창작자, 투자자, 방송사, 국내외 산업 관계자가 참여해 우수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작‧투자 및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국내 투자설명회(피치)와 우수 다큐멘터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에는 작품의 가치와 감동을 나누는 다큐상영회를 운영한다.

총 29편의 작품에 대한 국내 투자설명회를 실시하며, 최대 상금도 2~5천만 원으로 국내 최대 지원 규모다.

우수 작품에 대한 다큐상영은 ‘목소리들(2023)’, ‘비커밍 킴(2024)’, ‘8.15K 하와이 독립의 길을 걷다(2025)’ 등 3편에 대해 진행되며, 상영 이후 감독과 제작진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 제작 과정과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의 주요 내용 등은 ‘2026 한국 다큐멘터리(K-DOCS) 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다큐멘터리의 가치와 감동을 국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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