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드림스타트 스마트폰과의존예방교육 |
[뉴스서치]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2월 14일부터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아동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사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동구 드림스타트는 해마다 스마트폰 사용 연령층이 낮아짐에 따라 아동 스스로 조절능력 및 사용 절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전 예방적 차원의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한 학부모는 “겨울방학으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 걱정이 됐는데 이번 교육을 듣고 난 후에 아이 스스로가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조절하려고 하는 모습이 기특했다”라고 말했다.
울산동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은 아이들의 사회성과 정서 발달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교육은 주기적으로 꼭 필요하다. 아이들 스스로 바르고 건강하게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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