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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축산식품부 |
[뉴스서치]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철에 이은 봄철 출하량 증가 등으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주요 채소류의 가격 안정과 6월 이후 이상기상(이른장마, 고온 등) 등에 따른 공급 부족에 대비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선제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추·무는 겨울작형 저장량 및 봄작형 작황 양호에 따른 출하량 증가(평년대비 배추 26%↑, 무 4%↑)로 5월 현재 가격은 전·평년 대비 낮은 상황이며, 봄 작형 출하가 끝나는 6월까지 공급량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7월부터 본격 출하되는 고랭지 배추·무는 최근 잦아진 여름철 이상기상(폭염, 폭우 등)과 병해충 발생 증가 등으로 재배의향이 지속 감소하고 있어 올해 재배면적도 전·평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우선 여름철 배추, 무 수급불안에 대비하여 현재 공급량이 증가한 봄 배추, 무의 정부 수매비축 시기를 1개월 이상 앞당기고(5월→4월), 비축물량도 확대(전년대비 15%↑)하는 등 정부 가용물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공급부족 시기에 도매시장 및 김치업체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강원 고랭지 지역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배추 씨스트선충 등 주요 병해충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공적방제 명령 및 약제공급 시기를 작년보다 1개월 이상 앞당기고(4~5월→2~4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농산물 안정생산공급지원사업’을 통해 폭염, 가뭄 등 이상기상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여 농가에 약제·농자재 및 급수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3월부터 출하 중인 2026년산 조생종 양파는 작황 호조(생산단수 평년대비 약 15%↑)로출하량이 증가(5월 평년대비 1만 5천톤↑)하여 5월 현재 시장가격은 전·평년 대비 크게 낮은 상황이다. 다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전망에 따르면 6월부터 내년까지 시장에 공급되는 중만생종 양파 재배면적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조생종 양파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우선 조생종 양파는 5월 상순부터 출하정지(1만 5천톤)를 시행 중이며, 저장성 있는 중생종 양파는 조생종과 출하시기 중복으로 인한 홍수 출하 방지를 위해 농협을 통해 수매·저장(5천톤)한 후 6월 이후 공급하여 공급부족에 따른 수급불안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정부 가용물량 확보를 위해 만생종 양파 수매계획도 앞당겨 5월 중으로 우선 발표(약 1만톤 수준)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 상승 등 영향으로 소비가 감소한 양파 판매 촉진을 위해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햇양파 할인지원(최대 40%) 행사를 5월까지 실시하고, 유튜브·공공급식·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국민 소비촉진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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