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청 |
[뉴스서치] 김해시는 오는 16일 김해시청 통합방위지휘소(본관 지하)에서 ‘2023년 1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안태환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정현 제5870부대 3대대장 등 군·경·소방, 주요 기관 단체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3명이 참석하며 신규 또는 연임한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또 북 핵미사일 위협과 고강도 도발 대비 주민 보호대책과 테러·사이버 위협 대비 정보통신기반시설 방호대책에 대해 관련 기관별 발표와 토의가 진행된다.
홍태용 시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내외 안보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위기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민방위 교육과 훈련, 을지훈련 등으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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