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위훈련 실시

이한결 기자 / 2023-05-17 12:36:21
공습대비 훈련 6년만에 재개, 공공기관 중심 실시
▲ 성낙인 창녕군수가 민방위 훈련 격려사를 하고 있다.

[뉴스서치] 창녕군은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훈련을 공무원 대상으로 군청 지하대피소를 시범대피소로 지정해 지난 16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직원들은 지하대피소로 대피했고 창녕소방서 이민준 소방장에게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을 받았다.

이번 민방위훈련은 6년 만에 실시돼 공공기관부터 먼저 시작했으며 전 국민 대상 훈련 및 차량 운행 통제는 향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엄중한 국가안보 상황에서 민방위훈련은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익히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다”며, “향후 전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도 차질 없이 준비해 민방위훈련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