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제4회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작 발표

김진환 기자 / 2026-07-30 13:20:15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트윈세이퍼’ 대상 수상
▲ 행정안전부

[뉴스서치]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데이터를 재난·안전 분야에 활용할 창의적 아이디어와 혁신적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제4회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데이터 활용성, 구체성, 창의성, 창업 연계성, 첨단기술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모든 영역에서 가속화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전환에 발맞춰 ‘최고의 재난안전 AI 프롬프트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렸다. 대회에는 총 59점이 출품될 정도로 많은 관심이 몰렸다.

현재 개방 중인 재난안전데이터나 직접 생성한 가상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이 재난 및 위험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조치를 추천하는 창의적인 프롬프트와 서비스 아이디어들이 주목을 받았다.

대회 당일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총 10개 팀(아이디어 기획 5, 제품 및 서비스 개발 5)이 열띤 발표를 펼쳤으며,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창업지원금 400만 원)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트윈세이퍼’를 출품한 ‘오토세이퍼’ 팀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재난안전데이터와 실시간 관측을 디지털트윈에 통합하여 AI가 위험을 예측하고 대응 판단과 도상훈련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창업지원금 200만원)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토지피복분석 기반 산사태 예측(딥아이어스팀)’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CrowdSense(신재우)’가 선정됐다.

우수상(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 창업지원금 100만원)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스마트 지하 구조 및 대피 시스템(토목티스팀)’, ‘히트가드(안전한삼형제팀)’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SafeWeather AI(케이에스메이트팀)’가 선정됐다.

각 부문별 1위 팀에게는 오는 9월 개최되는 ‘범정부 통합 공공데이터 경진대회’의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대회는 재난안전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재난안전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활용을 적극 장려하고, 다양한 활용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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