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 |
[뉴스서치] 부산광역시 남구에서는 지난 4일‘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장기후원자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은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남구만의 모금․나눔 특화사업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과 고독사 등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이날 수여식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의 자긍심 고취와‘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사업’활성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감사패 수여한 대연1동에 사는 강점숙 후원자와 용호4동에 사는 차길용 후원자는 사업 최초 시작 월부터 7년간 매월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감사패 수여자 외에도 남구청 소속 공무원 문정애(행정자치국장), 이화순(생활보장과장), 김영희(용당동 행정민원팀장), 김희정(복지정책과 주무관), 하경남(생활보장과 주무관)도 최초 시작 월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감사패를 수여한 차길용 후원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 일에 감사패를 받을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구청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2016년부터 오랜 기간 동안 후원을 하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전해주신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필요한 곳에, 필요한 때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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