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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 |
[뉴스서치] 핑크빛 로맨스가 기대되는 ‘스피릿 핑거스’ 박지후-조준영의 심쿵 눈맞춤 현장이 포착됐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가 오늘(5일) 5, 6회 공개를 앞두고 서로를 향한 감정의 변화를 예고하는 송우연(박지후), 남기정(조준영)의 눈맞춤 스틸컷을 공개했다.
친구 같던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감돌며, 관계의 진전이 시작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스로를 무채색이라 여겼던 소녀 우연은 그림모임 ‘스피릿 핑거스’를 통해 조금씩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 있다. 반면 자유롭고 솔직하지만 누군가를 진짜 좋아해본 적 없던 기정은 우연을 통해 사랑이란 설렘을 처음 깨우쳐가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자존감과 감정을 배우며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툰 탓에 서로의 마음을 오해하거나 숨기는 순간들이 생겼다.
그런데 오늘(5일) 공개된 이미지는 달라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연의 집 앞에서 마주한 두 사람이 한층 가까워진 듯한 순간이 포착된 것이다.
당황한 우연은 기정을 바라보며 얼어붙은 듯 멈춰 서 있고, 기정은 우연의 얼굴을 조심스레 감싸며 시선을 맞추고 있다. 매번 우연을 흔들던 기정의 솔직한 감정 표현이 이번에는 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공개된 회차에서는 우연이 자신을 둘러싼 불안과 비교의 감정에서 벗어나 조금씩 성장하기 시작했고, 기정은 그런 우연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좋아한다’는 마음을 깨달았다.
이에 5, 6회에서는 이들의 감정이 오해를 넘어 진심으로 이어질지, 친구와 연인 사이의 경계가 무너지는 결정적인 순간이 그려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5, 6회에서는 우연의 자존감을 충전시켜주는 기정의 존재가 또 한 번 빛을 발할 예정이다. 그리고 그 사건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스피릿 핑거스’는 오늘(5일) 오후 4시 티빙에서 5, 6회가 독점 공개된다. 또한, 레미노(Remino)를 통해 일본에서, Viki를 통해 미주, 동남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 그리고 ivi를 통해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에서 공개되는 등, 총 약 190개 국가에서 한국과 동시에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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