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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와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10월 28일 경상국립대학교 공학1호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제1회 진주시 그린스텝 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 |
[뉴스서치] 진주시와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제1회 진주시 그린스텝 챌린지’를 운영하고, 10월 28일 경상국립대학교 공학1호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챌린지는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걷기 실천 캠페인으로, 진주시민 3232명이 참여했다.
누적 걸음 수 상위자 25명(1~10위)을 시상금 대상자로 선정했다.
시상 규모는 1등 10만 원, 2~3등 5만 원, 4~10등 3만 원, 이하 순위권 참여자 300명에게는 커피쿠폰을 제공했다.
참여자를 분석해 보면, 여성 참여율이 62%(2010명)로 높았으며, 남성은 38%(1219명)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1004명)와 30대(999명)가 전체의 62%를 차지하며 가장 활발하게 참여했고, 이어 50대 16%(517명), 20대 16%(512명), 60대 4%(130명), 10대 1%(47명), 70대 1%(22명)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했다.
특히 1등은 15명의 공동 수상자가 나올 만큼 많은 시민이 치열하게 참여했으며, 가족 단위로 함께 걷는 이들, 직장 동료들과 함께 나선 이들까지 진주 곳곳에서 작은 발걸음이 모여 큰 변화를 일구는 장면들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국방기술품질원 ▲국토안전관리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등 12개 공공기관이 함께하여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힘을 보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기서진 센터장은 “이번 챌린지로 시민과 공공기관이 한마음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 것은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걸음들이 모여 진주시의 탄소중립 여정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행동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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