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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
[뉴스서치] 법무부는 2026년 3월부터 대학입시에서 89명의 소년원 학생이 대학에 입학하여 대학생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 진학 인원은 작년 39명 대비 2.3배가 증가한 수치로서, 대학진학을 향한 학생들의 학업의지뿐만 아니라 소년원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법무부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학업연계 중·고교 과정, 학업중단 학생 검정고시 특별반 운영, 직업훈련과 연계한 진로 상담 등은 소년원 학생들에게 학업 지속과 대학진학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고, 입시설명회와 전문가 초청 1:1 진학상담은 학생들이 대학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2025년 하반기부터는 8개 소년원 생활관 내에 자율학습 공간인 스터디룸을 조성하고, 100여 대의 태블릿PC를 이용하여 검정고시 기출문제, 한자능력검정시험 등 각종 학습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학습시스템을 제공하여 야간이나 주말 자유시간에 학생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에 대학에 진학하는 소년원 학생 중에는 소년원 생활을 자신의 꿈을 향한 ‘준비의 시간’으로 바꾼 특별한 사연을 가진 학생들이 있다.
A양(여,18세)은 ㅇㅇ소년원에서 미용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2개를 취득하고 고졸검정고시를 거쳐 뷰티 관련 학과에 진학했다. A양은 “저에게 소년원 생활은 멈춰진 시간이 아니고 ‘뷰티아티스트’ 라는 미래의 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며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했다.
또한, 대학 전기과에 진학하는 B군(남, 19세)은 ㅇㅇ소년원 재학 중 고졸검정고시뿐 아니라 에너지 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여 미래에 전기기술자를 꿈꾸고 있다. B군은 “세상이 바뀌어도 우리 생활에 전기는 꼭 필요한 것이라서 취업 전망이 밝을 것 같다.”며 전공 선택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앞으로도 법무부는 학생들의 학업중단 여부, 특기 적성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중·고교 교과교육, 직업훈련, 인성교육, 검정고시 특별반 운영 등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학생들이 사회 복귀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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