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보훈벨트 스탬프투어 상하이편 11월까지 운영 우수 후기 장관상 수여

이정화 기자 / 2026-10-19 14:10:12
9월 말 현재 1,075명 참여... 우수 후기 5편 국가보훈부 장관상 수여 예정
▲ 보훈벨트 스탬프투어 참여 방법

[뉴스서치] 국가보훈부는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거점으로 독립운동사적지를 직접 방문하고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보훈벨트 스탬프투어 상하이편’을 11월까지 운영하고,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훈벨트 스탬프투어’는 국외에 흩어져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을 연계해 국민이 직접 찾아가 보고, 듣고, 느끼며 그 의미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중국 상하이를 첫 대상지로 선정해 지난 4월 11일 임시정부수립기념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상하이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상하이 청사 ▲상하이 윤봉길 의거지(윤봉길의사기념관) ▲상하이 독립운동가 묘(만국공묘)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9월 말까지 64회차에 걸쳐 총 1,07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각 사적지를 둘러보고, 활동지에 스탬프를 모으면서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모바일 기반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국가보훈부는 사적지 탐방에 참여해 현장에서 느낀 감동과 생각 등을 담은 후기 중 우수작 5개를 선정해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후기는 인터넷 카페에 12월 11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보훈벨트 스탬프투어는 책으로만 접하던 독립운동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깊이 체험하는 뜻깊은 여정”이라며 “많은 국민과 미래 세대가 참여하여 독립 영웅들의 헌신을 가슴에 새기고 자긍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는 올해 중국 상하이 보훈벨트를 시작으로 2027년 미국 서부지역에 이어 이후에는 중국 충칭과 프랑스 등으로 확대함으로써, 국민이 국외 독립운동사적지를 직접 체험하고 기억하는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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