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2026 세계태권도한마당’개막

김평진 기자 / 2026-07-24 14:25:12
오는 8월 1일(토)부터 5일(수)까지 닷새간…개막식 당일‘도심 카니발 퍼레이드’펼쳐
▲ 오는 8월 1일(토)부터 5일(수)까지 닷새간 국기원에서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서치]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이 국기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는 8월 1일(토)부터 5일(수)까지 닷새간 국기원에서 열리는 한마당은 세계 61개국 4,261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총 15개 종목 170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다.

매년 국기원이 개최하는 세계태권도한마당은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국기원 품·단증을 소지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여느 태권도 대회와 다른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한마당은 ◎개인전 △위력격파(주먹격파, 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격파) △종합격파 △기록경연(높이뛰어차기격파, 멀리뛰어차기격파, 속도격파) △공인품새 △호신술 △겨루기, ◎단체전 △공인품새 △태권체조 △팀대항종합경연 등의 경연이 진행된다.

특히, 완성도 높은 연출과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는 ‘팀대항종합경연’에서는 동아대학교,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백석대학교, 상지대학교, 신한대학교, 계명대학교, 용인대학교, 경희대학교, 경민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단국대학교, 우석대학교, 김포대학교 등 학교별 팀들이 참가해 최고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극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정상민 사범이 주먹격파 종목에 출전해 ‘격파왕’ 타이틀을 사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는 우간다와 피지 2개국이 처음으로 한마당에 참가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한마당 첫날인 8월 1일(토) 오후 4시에는 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도심 카니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61개국 참가 선수단과 군악대를 선두로 국기원 일주문을 출발해 테헤란로 약 1.21km 구간을 행진하며 강남 도심을 태권도의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오후 6시부터는 국기원 중앙수련장으로 자리를 옮겨 노순명 이사장, 윤웅석 원장 등 국기원 관계자와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 태권도 관계자를 비롯해 김현기 강남구청장 등 지역관계자, 태권도 원로, 체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상근·비상근 단원이 총출동해 1년에 단 한 번 선보이는 특별 시범공연이 진행된다.

특별 시범공연에는 ‘계승’이라는 주제로 압도적인 연출과 고난도 격파로 한마당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올해 한마당은 개최 이래 처음으로 총상금 3,500만 원 규모의 상금제를 도입해 경연의 프로다운 긴장감과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한마당 경연의 격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26일(일) 오전 9시부터 국기원에서 위력격파, 종합격파, 태권체조, 공인품새 종목 등의 예선전을 실시한다.

한마당은 국기원이 주최하며,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남구,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이 후원한다.

국기원은 한마당의 열기를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과 나누기 위해 오는 7월 27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2026 국기원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마당 조직위원회는 선착순 1,500명 마감 시까지 한마당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경연 모습.


▲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경연 모습.


▲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시범공연을 선보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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