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 2023 귀농 귀촌 맞춤형 시책 추진 |
[뉴스서치] 증평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귀농인 정착 자금, 귀농귀촌인 융화교육 지원, 청년귀농인 컨설팅 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등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융자사업이다. 지원요건은 전입 5년 이내의 귀농인 또는 최근 5년 이내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원을 지원한다. 고정금리 연 1.5%(변동금리 선택 가능), 5년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귀농인 정착 자금지원은 전입 5년 이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 기반 마련 등 안정적인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세대원에 따라 200만원 ~ 400만원 차등 지급한다.
귀농인의 집 조성 사업은 농촌지역의 빈집를 리모델링하거나, 이동식 조립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지원하며, 신청자격은 도시민 유치를 적극적으로 희망하여 지원의지가 분명한 단체 또는 마을이 해당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희망자는 2월 10일까지, 귀농인의 집 지원사업 희망자는 1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증평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을 통해 최근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에 생기를 불어넣고, 신규 농업인력 유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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