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친화도시 경남 고성군,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설명회 열어 |
[뉴스서치] 고성군은 2월 27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본관에서 고성군 내 어린이집 관계자를 소집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의 설명회를 열었다.
세이브더칠드런 경남아동권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는 고성군의 어린이집이 아이들을 최일선에서 보호하고 있는 만큼,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 교육 및 워크숍, 운영비 등을 지원함에 앞서 안내차 마련됐다.
이날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는 어린이집 선생님 대상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안전보호정책 교육, 부모 대상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교육 등 앞으로 추진될 사업을 설명했다.
김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아동친화도시를 추진하는 고성군과 그 참여기관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동친화적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은 어린이집 13곳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거쳐 3월부터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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