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청 |
[뉴스서치] 울산시 동구청은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효과가 높고 위생적인 개별계량(RFID) 장비를 설치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
개별계량(RFID) 장비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개별 배출 카드를 인식해 쓰레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버린 양만큼 수수료가 부과되어 음식물쓰레기의 감량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불쾌한 냄새가 적고 외관이 청결해 미관개선 효과가 높다.
2023년 개별계량 장비 설치사업은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3년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33일간 신청서 접수를 받아, 4월에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하여 설치‧시범 운영 후 7월부터 정상 운영 계획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동구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 및 주민동의서를 동구청 자원순환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동구청은 2016년부터 개별계량(RFID)기기 설치 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총 5억2400만원의 예산으로 총 25개 공동주택에 290대의 기기를 설치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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