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공직자 대상 ‘아동권리 교육’ 실시

이한결 기자 / 2023-03-02 15:25:12
『아동권리의 시작, 나부터』 공직자 아동권리 책무를 다하다
▲ 창원특례시, 공직자 대상 ‘아동권리 교육’ 실시

[뉴스서치] 창원특례시는 2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미래사회의 성장을 이끌어 갈 중요한 존재인 아동의 건강한 인권 보장을 위하여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아동권리 감수성을 함양하고 공직자의 책무를 다하는 다양한 아동관점 정책의 발굴을 위하여 추진됐으며 정례조회 후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많은 공직자의 참여로 아동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동권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사례로 보는 아동권리 기본교육' 이라는 주제로 아동권리 침해사례 등 실생활의 친근한 소재를 중심으로 쉽게 접근하여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 시 모든 공직자가 '아동권리의 시작, 나부터' 라는 역할의 책임을 가지고 아동친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아동권리 존중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의 삶을 바꾸는 아동친화 창원특례시' 를 위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별 아동친화 13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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