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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의장 최학범 |
[뉴스서치] 경남도의회는 5일 의정회의실에서 최학범 의장, 유계현 제1부의장, 박인 제2부의장과 의회사무처 전 간부들이 참석해 현안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의회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추진실적, ▲주민조례발안제도 설명회 추진,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분석보고서 작성계획 등 의정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며 의원들의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작년 종합청렴도에서 1등급을 달성한 계기로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과 의정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최 의장은 “성과지표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청렴 문화를 내실있게 다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조례발안제도 설명회를 통해 주민의 정책 참여 확대와 의원과의 소통 강화 방안을 공유하고, 이번 제426회 임시회에서 심사가 이루어지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분석과 심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논의를 이어갔다.
최 의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도민 안전이 여러 차례 위협받았고, 현재 강릉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재난 대응과 민생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재해·재난 상황에 대비한 구체적인 정책과 실천 방안을 마련해 의회 차원의 민생 의정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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