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임산부·영유아 영양 개선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최완호 기자 / 2023-01-18 16:50:21
흥덕보건소 임산부·영유아 대상 75가구에 보충식품 배송
▲ 청주시, 임산부·영유아 영양 개선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뉴스서치]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8일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 대상 75가구, 116명에게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보충식품을 배송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큰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영양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정기적인 영양평가를 실시하며,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을 위한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1~2회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지역 내 거주자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위험 요인 보유증세를 보이는 만 66개월 미만 영유아다.

올해 대상자 선정기준 신규대상자 신청접수 서류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체계적인 영양교육, 양질의 보충식품공급으로 영양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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