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소셜미디어기자단, 원도심 골목길 탐방 나서 |
[뉴스서치] 울산 중구가 지난 13일 오후 6시 40분 원도심에서 중구 소셜미디어기자단 10여 명을 대상으로 ‘원도심 골목길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야간 시간대 원도심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홍보하고,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 소셜미디어기자단은 울산시립미술관 앞에서 출발해 동헌과 울산큰애기집,똑딱길, 청춘고복수길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자원, 야간 명소 등을 취재했다.
이들은 취재한 내용을 개인 누리 소통망(SNS)에 올려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소셜미디어기자단은 총 25명으로,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는 20대~70대 학생, 주부, 직장인, 개인 사업자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 소셜미디어기자단은 지난 1월부터 중구의 주요 시책과 생활정보, 지역 명소, 축제·행사 등을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홍보하며 중구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 원도심은 작은 골목마다 특별한 이야기가 녹아있는 아름다운 곳이다”며 “원도심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원도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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