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로봇 미래첨단산업 활성화 위해 새만금 자문단 투자‧해외분과 ‘머리 맞대’

김진환 기자 / 2026-05-28 17:10:18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인공지능(AI)·로봇 기반 새만금국가산단 발전방향 논의


[뉴스서치] 새만금개발청은 5월 28일 서울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 자문단 투자 및 해외분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자문단은 개발·투자·해외·신산업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새만금 주요 정책과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자문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는 지난 2월 현대차그룹과 체결한 약 9조원 규모 투자협약 이후, 새만금을 인공지능(AI)·로봇·친환경 에너지 기반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로봇 제조 및 부품 클러스터, 제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전환(Manufacturing AX), RE100 기반 친환경 산업단지, 미래 모빌리티 실증, 스마트도시 등 미래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새만금의 발전 방향과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발제를 맡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류지호 산업혁신본부장은 인공지능(AI)·로봇 기반 제조혁신과 글로벌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제조산업 생태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고,자문위원들은 새만금이 단순 산업단지를 넘어 로봇 제조, 친환경 에너지, 디지털 인프라 등이 융합된 미래산업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협력기업 집적화,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실증기반 확대, 규제특례 및 인센티브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새만금은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넓은 가용부지, 공항·항만·철도의 트라이포트, 광역도로망, 장기임대용지 등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장 거점을 위한 육양국 및 글로벌 해저케이블 연계 디지털 인프라 구축,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 조성, 투자진흥지구 확대 등 미래첨단산업 기반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윤진환 개발전략국장은 “현대차 투자협약 이후 새만금을 로봇·인공지능(AI)·에너지 대전환을 이끄는 미래혁신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라며, “오늘 논의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로봇 제조·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미래 모빌리티 등 미래첨단산업 생태계를 적극 조성하고, 글로벌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미래산업 거점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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