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 개소 |
[뉴스서치] 부산 남구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이 지난 6월 8일 준공식을 갖고 내부 정비를 마친 후 6월 20일 개소했다.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은 월요일, 설・추석 명절 기간을 제외한 연중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이다.
소막마을 주택 내부에는 일제강점기에서 피란기를 거쳐 산업기 생활사가 연대순으로 전시되어 있고, 그 당시 생활모습을 복원하여 당시의 시대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우암동 소막사는 일제강점기에 세워져서 해방이후 피란민들의 삶의 거처로 사용된 곳입니다. 8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원형을 최대한 살려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알차게 준비했고 일제 강제동원역사관, 유엔 평화기념관과 함께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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