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래구 사직동 아름다운 교회, 설맞이 이웃돕기 실천 |
[뉴스서치] 동래구 사직3동은 지난 1월 12일 사직3동에 위치한 대한예수장로회 아름다운 교회가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명절선물 세트 7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교회는 2015년부터 연말연시, 명절마다 성품을 전달해왔으며 지역주민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강당 등을 개방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성식 목사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당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섬김 활동을 해왔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사직3동 심인자 동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계층에 전달해 모두가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게 하겠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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