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직 인수준비위원회 청년경기TF, 2030 청년 도의원 간담회 개최

오보균 기자 / 2026-06-30 18:15:03
청년 도의원들과 민선9기 청년공약 공유…“현장의 목소리, 도정에 담겠다”
▲ 청년경기 간담회

[뉴스서치]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 인수준비위원회 청년경기TF(위원장 전용기 국회의원)는 26일 경기도청에서 제12대 더불어민주당 소속 2030 청년 도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민선9기 청년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청년공약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청년 도의원들과 민선9기 청년정책의 방향을 사전에 공유하고, 지역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 수요와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로 세워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첫 정책 소통의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민수(안양5)·김영훈(화성3) 경기도의원 당선자와 청년경기TF 전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 일자리·주거·교육·복지·참여 등 분야별 정책 추진 방향과 지역 현장의 정책 수요를 중심으로 의견을 폭넓게 교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민선8기 청년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함께 점검하며,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확대·개선 과제와 제도적 보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민수 경기도의원은 "청년정책은 청년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청년 도의원들이 지역에서 듣는 다양한 목소리가 민선9기 도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용기 청년경기TF 위원장은 “청년정책의 성패는 현장의 목소리를 얼마나 제대로 담아내고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민선9기 청년공약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경기TF는 준비위원회 활동 기간 동안 당선인의 청년공약을 구체화하고, 경기도의 기존 청년정책을 점검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검토해 왔다. 청년TF가 제안한 정책과제는 민선9기 출범과 함께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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