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중구, 도로 열기 식히는 폭염저감 살수차량 운행 |
[뉴스서치] 부산 중구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를 식히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대청로, 중구로, 망양로 등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살수작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루어지는데,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노면 미세먼지와 비산먼지를 저감해 대기질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집중호우가 끝난 후 연일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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