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 케이시 자비스, T2 신상훈, T4 김시우 인터뷰(오후 1시 10분 기준)

김평진 기자 / 2026-10-23 18:35:23
▲ 케이시 자비스

[뉴스서치] ☆ 케이시 자비스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7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2R : 4언더파 67타 (버디 4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단독 선두


- 2라운드 현재까지 단독 선두로 마쳤다. 양일간 어땠는지?

전체적으로 아주 탄탄했다고 생각한다. 좋은 샷 계속 만들었고 퍼트도 잘 잡았다. 응원해주는 팬분들도 꽤 있었다. 좋은 1, 2라운드 펼쳤고 정말 즐기고 있다.

- 예상 컷이 오버파로 보이며 꽤나 까다로운데 36홀동안 1개의 보기만을 기록하고 있다. 소감은?

스스로에게 매우 자랑스럽다. 오늘 보기 없는 플레이로 마무리했는데 기분이 좋고 매우 탄탄한 경기 펼쳤다고 생각한다. 무리하게 핀을 직접 공략하기 보다는 그린에 올리고 중, 장거리 퍼트를 노리려고 했다. 잘 풀렸다.

- 지난해는 아쉬운 성적이었으나 올 시즌 2승을 거두고 계속해서 좋은 활약 펼치고 있다. 무엇이 달라졌는지?

자신감 덕분인 것 같다. 올 시즌 ‘매지컬 케냐 오픈’에서 첫 우승을 달성하고 나니 모든 것이 더 쉬워진 것 같다. 우승 직후 마인드셋 전체가 바뀌었고 부담감이 사라진 것이 크다. 그것이 가장 큰 변화이고 또 지난 시즌보다 퍼트가 많이 좋아진 것도 도움이 되고 있다.

▲ 신상훈


☆ 신상훈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6개, 보기 1개) 2위
2R : 2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 3개)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 T2

- 중간합계 7언더파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떠셨는지?

초반에 경기가 안 풀려서 조금 힘들었다. 그래도 잘 기다리며 플레이하다 보니 후반에 찬스가 많이 왔고, 그 찬스를 잘 잡고 끝낸 것 같다.

- 어제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에 날씨가 추울 것 같다고 걱정하셨는데, 오늘 어떤 준비를 했나?

실제로도 많이 추웠다. 날이 추운 만큼 옷을 세 겹 정도 두껍게 입었고, 핫팩도 챙겨서 체온 관리에 신경 썼다. 나인턴 이후에는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나마 괜찮았다.

- 초반에 고전했을 때는 어떤 부분이 잘 안 풀렸나?

날씨가 춥다 보니 거리를 맞추는 것이 어려웠다. 몇 번 실수하면서 다시 체크가 됐고, 그래서 이후에는 플레이를 정상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다.

- 리더보드 상단에서 3라운드를 시작한다. 한국의 많은 팬들도 응원 오고 계신데 어떤가?

우선 주말 경기 동안에는 매우 공격적으로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찾아와 주시는 팬분들께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해보겠다.

▲ 김시우


☆ 김시우 인터뷰

1R : 4언더파 67타 (버디 5개, 보기 1개) T3
2R : 2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4개)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T4

- 오늘 경기 소감은?

좋은 시작을 하면서 욕심을 많이 냈다. 날씨가 춥다 보니 스윙도 원하는 대로 안 됐고, 잔실수도 많아서 보기도 많이 나왔다. 끝까지 잘 풀리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마지막에 와서 날씨도 따뜻해지고 감도 잡혀서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 어제의 코스 세팅과 비교해 본다면 어떤 부분이 가장 까다롭게 다가왔나?

어제와는 또 다르게 어려운 홀들이 있었다. 어제 쉬웠던 홀이 오늘은 까다로운 부분도 있었고, 어제 어려웠던 홀이 오늘은 쉽기도 했다. 그래도 여전히 말이 안 되는 어려운 위치에 핀이 꽂혀 있는 홀이 2~3홀 정도 있어서 플레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 골프는 흐름이 중요한 스포츠인데, 잘 풀리지 않았을 때 어떤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를 했나?

오늘 최대한 선두권에서 경기를 마무리하고 싶어서 욕심을 냈다. 후반에 찬스도 놓치고 보기를 하면서 많이 뒤쳐졌는데, 그 뒤로는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그랬더니 마지막에 가서 좋은 플레이가 나온 것 같다.

- 오전조 경기를 마치고 무빙데이 경기까지 시간이 남는데, 남은 일정은?

어제, 오늘 너무 힘들었다. 다행히 쉴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생겼다. 집으로 돌아가서 쉬면서 아들과 같이 놀아줄 수 있을 것 같다.

- 무빙데이에 임하는 각오는?

우선 이틀 동안 나쁘지 않은 경기를 한 것 같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다. 남은 이틀은 잔디에도 적응했고, 그린과 코스도 많이 알아간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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