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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
[뉴스서치]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 한국노총 전국연대노조 택배산업본부(위원장 김사성), (사)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이사장 오문우)는 10월 27일 노사발전재단에서 택배 노동자의 권익 증진과 택배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택배 산업이 국민 생활과 직결된 필수 서비스 산업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택배 노동자의 권리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과 노사협력 노력,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택배 산업 노사의 사회공헌 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첫 번째 실천 과제로 노사발전재단과 택배 산업 노사는 ‘택배 노동자와 안전을 잇다’를 주제로 한 ‘2025 안전이음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가을철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류센터와 터미널 등에서 노사 공동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택배 노동자를 대상으로 화재 및 차량 등 안전사고 대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사발전재단 박종필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택배 산업 노사가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소통의 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단은 택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전국연대노조 택배산업본부 김사성 위원장은 “택배 산업현장에는 여전히 많은 노동 현안과 어려움이 남아 있지만 노사가 마음을 모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노동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 오문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택배 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노사 간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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