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2023년 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 |
[뉴스서치] 충청북도가 올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시동을 걸었다.
충청북도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월 22일까지 1억 4천만원 규모의‘2023년 충청북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성평등 촉진 및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 정치 참여 및 대표성 확대, 여성의 취, 창업 및 역량 강화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폭력 예방 및 권익보호,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의 역량강화 지원, 충북여성인물 발굴‧선양 등에 관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충북도내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 도 출자‧출연기관 등이며, 사업신청 단체(법인)별 1개 사업 신청이 원칙이다.
지원한도는 지원기준 및 사업의 규모, 성격에 따라 1,000만 원이며 2개 이상 단체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하여 사업을 신청할 경우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접수 기한은 2월 22일 18시까지이며 충북도청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로 신청서, 추진계획서 등 서류를 갖추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충청북도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사업 목적의 적정성, 사업수행 기대효과 등을 심의 후 최종 선정되며, 선정결과는 3월 중 충북도청 누리집(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통지될 예정이다.
세부사항이나 제출서류 서식 등은 도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청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금년도는 지원기준을 다양화하여 공모분야를 2개 단체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컨소시엄도 구성할 수 있는 만큼 도내 관련 법인, 단체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양성평등을 위한 사업을 신청하기를 바란다”라며, “단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대비 총사업비도 2,000만 원 증액함에 따라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성평등한 충북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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