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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훈 |
[뉴스서치] 권성훈(23)이 ‘2026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19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권성훈은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전북 군산의 군산CC 부안, 남원 코스(파72. 7,15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이글 1개, 버디 9개를 몰아치며 11언더파 61타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권성훈은 5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후 3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 성준민(24)과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권성훈은 “지난 ‘3회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는데 기분이 정말 좋다. 다승을 기록하며 지난 첫 우승 때 운 좋게 우승한 것이 아닌 실력으로 쟁취한 결과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회 첫 날은 11타를 줄이면서 정말 아쉬운 것 없이 모든 것이 뜻대로 흘러갔다. 오늘은 몇 차례 위기가 있었는데 순간마다 끝까지 잘 막아내면서 우승까지 잘 이끌고 왔다고 생각한다”며 “전반 마지막 홀인 9번홀(파4)에서 어려운 파 퍼트가 남았는데 성공시키면서 좋은 흐름 가져오게 된 전환포인트가 됐다”고 소회했다.
권성훈은 12세 때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했다. 아마추어 시절 2018년 중고연맹 대회에서 1회, 2022년 대학연맹 대회에서 1회 우승 경력을 쌓은 권성훈은 2024년 4월 KPGA 프로(준회원), 5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했다. 입회 후 2부투어인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3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권성훈은 “목표는 지금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 ‘2026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20회 대회’에서도 우승해서 데이비드골프 투어 통합포인트 1위로 2027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하는 것이다. KPGA 투어에 진출해 명출상(신인상)까지 도전해보고 싶다”며 ”그린 주변 쇼트게임만 계속해서 보완한다면 전체적인 부분에서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는 포부를 전했다.
권성훈의 뒤를 이어 성준민이 12언더파 132타 2위, 현승진(27), 오진묵(29), 이헌용(21)이 11언더파 133타 공동 3위에 올랐다.
현재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통합 포인트와 상금순위 부문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한 윤경식(26.신우물류)이 각각 72,738.05포인트, 72,762,470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전남 해남에 위치한 솔라시도CC 솔라, 시도 코스에서 열리는 ‘2026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20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시즌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2026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20회 대회’ 종료 후 올시즌 통합 포인트 상위 10명의 선수에게는 2027시즌 KPGA 투어 출전권이 부여된다. 이후 차순위자 10명은 ‘KPGA 투어 QT Final Stage’, 이후 10명은 ‘KPGA 투어 QT Stage 2’ 직행 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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