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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용준 |
[뉴스서치] ☆ 배용준 인터뷰
1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T6
2R : 6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2개)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 공동 선두
3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이븐파 71타 (버디 2개, 보기 2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처음으로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됐다. ‘2026 렉서스 마스터즈’라는 정말 좋은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서 더 영광이다. 초반에 흐름이 많이 좋지 않았는데 연장까지 끌고 갔다는 것만으로도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 연장 두번째 홀에서 핀만 보고 자신 있게 샷을 쳤는데 좋은 샷이 나와서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됐다.
- 이전까지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대회에서만 두번의 우승이 있고 데 이번 대회에서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에서도 우승을 추가했다. 두 대회 전략의 차이점이 있다면?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점수제다보니 보기 생각 없이 버디만 많이 치자는 생각으로 자신 있게 플레이했다. 평소 공격적인 플레이 성향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이 전략이 주효해 우승한 것 같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자신 있는 홀에서는 좀더 자신 있게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면서도 위험 부담이 있는 홀에서는 조심하면서 좀더 전략적으로 경기했다.
- 첫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 우승인데 특별하게 다가오는지?
첫 우승과 두 번째 우승 모두 변형스테이블포드 대회에서 했는데 두 번의 우승 모두 정말 값진 우승이다. 오늘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하게 돼서 앞으로 어떤 대회든 모든 대회에 있어 좀더 자신감 있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
-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는데 경기가 쉽게 풀리지는 않은 것 같다. 심리적으로 압박이 있진 않았는지?
어제까지는 퍼트가 워낙 잘 들어갔다. 다섯 발 안쪽 퍼트가 거의 다 들어갔다. 오늘은 짧은 퍼트에서 실수가 많아서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했는데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과정에 집중하자는 생각을 가졌더니 후반에는 내 페이스를 찾을 수 있었다.
- 올 시즌 대회가 최종전 하나 남았다. 욕심나는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시상 부문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페어웨이 안착률’과 ‘평균타수’가 작년보다 많이 좋아졌고 그만큼 경기력도 향상됐다고 느끼기 때문에 이 타이틀을 가져오고 싶다. 지난 대회 이후 제네시스 포인트 톱10에 들었는데 남은 대회에서 좀더 끌어올려서 포인트 톱5로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
- 시즌 막바지다. 초반에 설정한 목표를 생각했을 때 이번 시즌 어땠는지?
올해 초에 다녀온 전지훈련에서 워낙 볼이 잘 맞았다. 그래서 솔직히 기대를 정말 많이 하고 이번 시즌을 시작했는데 상반기에 성적이 좋지 않았다. 보완할 점을 찾아 연습해서 하반기에 경기 감각을 많이 끌어올렸다. 덕분에 이렇게 우승까지 가져온 것 같다. 하반기는 정말 만족스럽다.
- 해외투어 계획은?
최종 목표는 항상 PGA투어를 뛰는 것이기 때문에 도전할 수 있는 한 끝까지 도전할 것이다. 지금 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임)성재, (김)시우 형들이랑 가끔 만나거나 연락을 주고받을 때마다 빨리 오라고 자심감을 불어넣어준다. 조언도 많이 듣고 있는데 그럴 때마다 더 가고 싶다. (웃음)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아버지가 지난 달에 공군 중령으로 전역을 하셨는데 전역 선물로 우승이라는 큰 선물을 하게 돼서 기쁘다. 이 자리를 빌려 가족들과 나를 믿어주는 모든 분들께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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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정훈 |
☆ 왕정훈 인터뷰
- 이번 대회 종료 후 2026시즌 KPGA 투어 ‘명출상(신인상)’을 확정 지었다. 소감은?
이 나이에 신인상을 받게 돼 조금 얼떨떨하다. 10년 전인 2016년에 DP월드투어에서 신인상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모국인 한국에서 KPGA 투어 신인상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 있고 영광이다. 올 시즌 대회가 하나 남았는데 ‘신입’답게 패기 있게 경기하겠다. (웃음)
- 올 시즌 KPGA 투어에 집중해 활동해보니 어땠는지?
지난해는 아시안투어에서만 뛰다 보니 출전 대회 수가 적었는데 항상 한국 무대에 대한 생각은 있었다. 그래서 ‘KPGA 투어 QT’에 도전했고 좋은 결과가 있어 시드를 받았다. KPGA 투어에서 경기하면서 매 대회 색다르고 무척 즐거웠다. 한국 팬분들 앞에서 플레이 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KPGA 투어에서 계속 활동하고 싶다.
- 올해 KPGA 투어 첫 우승도 달성했다. 이번 시즌 스스로 점수를 매긴다면?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다. 정말 열심히 했기 때문에 10점을 줘도 아깝지 않을 것 같다.
- 앞으로의 목표와 각오가 있다면?
올해는 KPGA 투어가 처음이다 보니 파악이 안된 코스가 많았고 아쉬움이 남는 대회도 몇 번 있었다. 내년에는 코스를 어느 정도 미리 파악한 상태에서 경기할 수 있기 때문에 준비 기간에 몸 관리와 스윙 정비를 충분히 한다면 올해보다 더 기대해 볼 만할 것 같다. 사실 올해 샷이 아주 잘 맞지는 않았다. 요즘 다른 선수들이 공을 정말 멀리 보내는데 나도 비거리를 좀더 늘리고 싶다. 내년에는 신인이 아닌 만큼 좀더 노련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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