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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재산처 |
[뉴스서치] 지식재산처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기존의 정책업무를 혁신할 수 있는 인공지능 에이전트들을 자체 개발하여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출범한 지식재산인공지능전환추진단(이하, ‘IP-AX 추진단’)은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인공지능 에이전트 3종을 대화형(바이브) 코딩으로 만들어 적재적소에 활용, 일하는 방식을 단계적으로 바꾸고 있다.
IP-AX 추진단은 우선 ▲지식재산처 내부에서 사용하는 정책회의 지식위키(LLM Wiki) ▲해외 지식재산기관들의 인공지능 관련 보도자료를 자동 수집·분류·분석하는 인공지능 보관소 ▲입법예고·발의법안에 관한 실태조사, 담당부서 선정 및 법안검토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에이전트 등을 별도 예산 없이 시범 구축했다.
'➊정책회의 지식위키(LLM Wiki)'
'정책회의 지식위키(LLM Wiki)'는 내부 거대언어모델(LLM)을 이용해 그동안 축적한 정책회의 문서들을 위키문서로 자동 재생성하고 서로 연결함으로써, 사용자(정책담당자)는 자연어 질문만으로 내부 지식에 기초한 최적의 답변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책별 추진이력을 체계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신규 정책을 발굴하는데 인공지능의 조력을 받는 등 정책업무 방식도 인공지능 대전환에 발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➋해외 지식재산기관 보도자료 보관소 : IP-AX News Archive'
기존에는 해외 지식재산기관들의 공식 누리집을 일일이 방문하여 특정 주제(예: 지식재산 분야 인공지능 정책)와 관련된 보도자료를 수작업으로 조사해야만 했다. 이제는 매일 자율형 에이전틱 인공지능이 전 세계 지식재산기관들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실시간 검색하고 하위 주제별로 분류한 후 간단한 한국어 요약과 함께 원문 인터넷 주소를 제공한다. 나아가, 관련 부서에서는 인공지능 보관소(내부용 누리집)에 축적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생성한 국제 지식재산(IP)동향보고서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➌입법예고·발의법안 실태조사 및 법안검토 지원 : IP-AX Law Monitor'
지식재산과 관련된 부처별 입법예고나 국회 발의법안 현황도 실시간 실태조사하고, 이에 대한 담당부서 선정 및 법안검토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등 다각적인 혁신 서비스를 직접 기획하여 실행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 전환 시도는 실제 정책현장에서 인공지능 활용 가능성과 한계를 검증하고 최적의 사용 대본을 찾기 위한 실험이기도 하다. 정책담당자들이 인공지능의 적용가능 범위를 제대로 알아야 국민들이 즉각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인공지능 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는 인공지능 발표회와 공동연수를 개최하고, 사내 인공지능 연구모임을 지원하는 등 실무문제 해결형 인공지능전환(AX)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연우 지식재산처 차장은 “인공지능 대전환의 시대에도 정책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책담당자들의 인공지능 역량강화를 통해 생각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발굴하고 고도화하여 지식재산 분야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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