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관기관 평가 ...‘우수 유공기관’선정

이한결 기자 / 2023-11-24 20:35:17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울산 남구청

[뉴스서치] 울산 남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소득인정액 기준 하위 70% 정도인 자에게 최대 323,180원을 지급해 어르신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률‧수급률, 예산집행 실적, 교육수료 등 6개 항목의 사업실적과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실적을 평가해20개 지자체를 ‘우수 유공기관’을 선정했다.

울산 남구는 어르신 복지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울산 남구는 매달 약 29,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연령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에게 제도 안내 및 상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이 되는 기초연금에 대해 요건을 충족해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며,“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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