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광역자치단체 최초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선정… 도민 체감 행정 성과

김정현 기자 / 2026-03-29 22:25:06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 강원특별자치도청

[뉴스서치]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 등 18개 지표를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와 국민이 참여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평가에서는 광역자치단체 5곳, 기초자치단체 68곳 등 총 7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18개 지표 전반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우수공무원 보상제도 운영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확산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을 확대(’24년 20명 → ’25년 30명)하고, 근무성적평정 가점을 대폭 상향(’24년 0.2~0.45점 → ’25년 1점)하는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대표 우수사례로는 ‘중증 두부 외상 처치 헤드캡 개발 및 특허 등록’이 있다.

해당 사례는 소방공무원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증 두부 외상 환자의 응급처치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비를 직접 고안한 것으로, 시제품 제작부터 구조 개선, 현장 적용성 검토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약 2년 5개월간의 노력 끝에 2025년 5월 특허청 정식 등록 결정을 받아 도 명의로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현장 중심 적극행정을 통해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생명 보호에 기여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도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일해준 도청 직원 여러분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도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2025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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