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교실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5기수로 계획됐다.
제1기 프로그램은 지난 3월에 진행됐으며 제2기 프로그램이 5월 3일부터 24일까지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유수유교실은 전문 강사가 클리닉 운영을 하면서 얻은 임상사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내용으로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모유수유 자세 및 유축기 사용법, 수유 중 식이관리, 신생아의 특징, 올바른 단유 방법, 질의 및 응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강을 통해 엄마가 아기에게 완전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역량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동아리 회원을 모집해 지속적으로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역량 강화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 모유수유교실’은 유선 신청 및 QR코드를 연계한 네이버 폼 신청서 작성을 통해 4월 28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중부권 임산부라면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중부권 임산부들이 어렵고 힘든 모유수유를 꼭 성공 할 수 있도록 산후 모유수유클리닉, 모유수유 가정방문 서비스, 모유수유 챌린지 등 다양한 모유수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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