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40명의 장애·비장애 단원들이 하나 되어 14곡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1부에서는 클래식 서곡 4곡이 2부에서는 영화 ost, 포크송, 팝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총 10곡 등 다양한 음악적 범위를 무난히 소화해 관심을 받았다.
‘천사들의 앙상블’은 장애·비장애 아동·청소년의 재능 발굴 및 계발과 조화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에 결성해 올해로 8년째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두환 관장은 “40명의 장애·비장애 단원들이 하나되어 연주를 해낼 때 더 나아진 내일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무대에 참여한 단원은 “긴장됐지만 같이 연주하는 다른 친구들을 믿으니 기분도 좋아졌고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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