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율동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자 백신 3차 접종 여부, 마스크 상시 착용, 식사 시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이 준수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경로당 휴관 기간 중 실시한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상황도 점검해 도배·장판, 화장실 누수보완 공사, 미닫이문 교체 등을 진행해 경로당이 더욱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한 것을 확인했다.
점검을 실시한 후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해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한 경로당 회원은 “코로나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갈 곳이 없어 허전했지만 이제는 경로당에 나와 이웃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숨통이 트인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방경돈 일산구청장은 “경로당 개방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며 경로당 환경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락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일산동구는 경로당 21여 곳에 대해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중이며 조기 집행으로 5월 초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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