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전문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문제행동 교정교실 ‘평택서당’과 찾아가는 놀이터 교육 ‘지켜줄개’ 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1:1 개인별 실습위주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문제행동 교정교실 ‘평택서당’은 5~11월, 3기수에 9개반 90가구를 모집하며 기수별 5주간 5회씩 운영하고 반려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초 교육, 사회화 훈련 방법, 목줄 및 간식만들기 등을 배운다.
찾아가는 놀이터 교육은 5~10월, 이충 및 동삭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에서 총 14회에 210가구를 모집하며 펫티켓, 산책 및 놀이터 안전관리 교육과 반려동물 전문 수의사의 무료검진 및 건강관리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과 생활하는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일부터 교육기관인 유기견없는도시 누리집에 접속 후 교육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최원용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강좌 운영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 행동의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도록 사람과 동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동물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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