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사람도서관은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 동화로 나를 돌아보고자 하는 어린이 및 학부모, 문화예술로 소통법을 배우고 싶은 시민 등을 위해 동화작가, 청소년 상담사, 문화예술 기획 분야에 있는 다양한 시흥사람책을 선정해 5월 12일부터 매주 비대면 줌 으로 시민 독자들을 만난다.
5월 라운드테이블 열람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는 회차별 5명까지만 신청이 가능했는데 운영 결과, 인원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요청이 늘어, 오는 5월부터는 10명으로 신청 인원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4월 ‘손재주’를 주제로 열린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 사람책 장유진 파티셰는 “길지 않는 제 인생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들려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라운드테이블에 참여한 한 열람자는 “친밀한 느낌으로 실무자의 의견을 직접 듣게 돼 좋았다”는 후기를 남기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흥사람도서관 담당자는 “매월 진행되는 라운드테이블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소중한 경험과 시간을 내어 재능기부하는 시흥사람책이 있기에 가능하므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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