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고강지역 주민들에게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 사업별 향후 추진 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선호도 조사 등을 실시했다.
2021년 선정된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청동기 선사유적] 고리울, 청춘 동력 프로젝트’라는 비전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72억, 지방비 62억, 기금 10억으로 총 144억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투입해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고강지역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선사유적공원의 이용 편의성을 향상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자 ‘선사 숲 명소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선사문화를 테마로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주민역량 강화, 상인역량 강화, 거점시설 운영주체 육성 등의 교육사업도 진행된다.
이규호 부천시 도시재생과장은 “고강지역 원도심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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