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정신과 전문의 상담’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으나 선뜻 치료적 환경에 접근하기 어려운 이들 혹은 정신건강 문제를 어떻게 관리해 갈지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무료상담과 정신과 진료기록을 남기지 않아 경제적, 정신적 부담감을 줄여주고 있다.
또한, 상담 결과에 따라 본인 희망 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와 정신과 병·의원 치료 연계가 이뤄지고 있다.
상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치료비 지원 사업’은 현재 정신건강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혹은 정신의료 기관에서 치료를 하며 비용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꾸준한 정신질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김미수 보건소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을 통해 광주시민들이 정신질환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춤으로써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예방·관리 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고 궁극적으로 재발 방지와 만성화 예방에 도움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써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